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12일) 통계청에 따르면 응답자 중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비중은 52.5%로 2년 전 조사보다 2.5%포인트 상승했습니다.
결혼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 중 남성의 비율은 58.3%로 여성보다 11.5%p 더 많았습니다.
결혼하지 않은 이유로는 '결혼자금이 부족해서'가 31.3%로 가장 많았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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