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아파트 입주율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2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율은 67.4%로 전달보다 2.0%p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는 서울이 전달보다 6.5%p 하락한 81.2%로 집계됐습니다.
정부의 대출 규제 여파로 입주 잔금 마련과 기존 거주주택의 세입자 확보가 어려워졌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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