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공공기관이 지원하는 정책금융 잔액이 지난해 또 늘었습니다.
오늘(11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취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정책금융 잔액은 약 1천900조원으로, 전년 대비 4.8% 늘었습니다.
부문별로는 보증 잔액이 1천조원에 육박해 가장 많았으며, 이중 전세보증금 반환 등을 지원하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액이 6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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