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둔화와 건설투자 부진 여파로 내년 한국 경제가 2.0%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한국금융연구원은 오늘(11일) 오후 '2025년 경제 및 금융 전망 세미나'에서 한국의 실질 GDP 증가율이 올해 2.2%에서 내년 2.0%로 둔화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박춘성 금융연구원 거시경제연구실장은 "내수가 일부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건설투자가 계속 부진하고 수출이 둔화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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