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부총리가 미국 신정부 정책들이 대외경제를 포함한 모든 분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오늘 오전(11일) '제7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고 통상과 외환·금융 전문가들과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핵심 이익을 수호하면서 미국에 제시할 수 있는 정무적·전략적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건의 변화를 빈틈없이 예의주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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