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대 한국은행 부총재가 "주요국 통화정책과 글로벌 성장·물가 흐름 관련 불확실성이 커졌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재는 오늘(8일) 오전 8시부터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와 관련해 '시장상황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평가를 내놨습니다.
아울러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 세부내용 등에 따라 외환·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고 덧붙였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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