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 주식시장에서 제값을 받기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 방안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FTSE 러셀의 세계 국채지수(WGBI)에 편입 결정'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부총리는 "세계 국채지수 편입은 우리 국채시장이 제값 받기에 성공했으며, '코리아 디스카운트'가 해소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우리나라의 경제규모나(세계 10위권)나 국가 신용도에 비해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는데, 이번에 우리 채권시장에 대한 평가가 경제 체급에 맞게 조정됐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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