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는 돈으로 이자도 갚지 못하는 상황이 3년 이상 지속된 한계기업 비중이 전체 외감기업의 16.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6일) 발표한 '9월 금융안정 상황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말 한계기업비중은 기업수와 차입금 기준으로 각각 16.4%, 26%를 기록하며 전년보다 늘었습니다.
이 중 한계 중소기업 비중은 17.4%, 대기업은 12.5%를 기록했습니다.
[ 윤형섭 기자 / yhs931@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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