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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캣제공 |
푸드 커머스 기업 쿠캣(대표 이문주)이 내놓은신제품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이 출시 한 달여 만에 판매량 2만개를 돌파했다.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은 쿠캣이 7월에 선보인 우족찜 간편식이다.
각종 영양소는 물론이고 콜라겐까지 풍부해 보양식으로 선호도가 높은 우족찜을 쿠캣의 핵심 고객인 2030세대의 입맛에 맞춰 매콤한 맛으로 개발했다.
원팩쿠캣 매콤우족찜은 판매 시작과 동시에 두 차례의 품절대란을 빚어내는 등 단숨에 ‘핫 아이템’으로 떠올랐다.
구매후기 수가 8월말 460건을 넘어갔다.
제품 평점이 5점 만점 기준 4.7점에 달할 정도다.
쿠캣측은 맛과 간편함이 인기 비결이라고 설명했다.
쿠캣 관계자는 “100% 한우 우족에서 뿜어 나오는 깊은 감칠맛에 매콤한 특제 양념소스가 더해져 자칫 느끼할 수 있는 우족의 풍미를 적절히 잡아준다.
부담스럽지 않은 대중적인 매콤함이라 남녀노소 모두가 맛있고 든든하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간편함 역시 인기 비결 중 하나다.
손질과 양념 등을 마친 모든 재료가 한 팩에 담겨 있는 RTC(Ready to cook) 형태의 제품인 만큼, 해동 후 단 10분 간의 조리 만으로 누구나 간단하게 한 끼 식사를 맛볼 수 있다.
원팩쿠캣 우족찜은 쿠캣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추후 GS슈퍼마켓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가격은 1팩(650g)에 1만3900원이다.
쿠캣 관계자는 “현재 원팩쿠캣 우족찜에 대해 ‘유튜브 먹방에서 보던 음식을 간편하게 접할 수 있어 좋다’, ‘쫀득하고 탱글한 맛으로 소스가 특히 일품이다’, ‘맵단짠의 정석 같은 맛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등의 긍정적인 고객 후기가 줄을 잇고 있다”며 “고객 반응을 토대로 또다른 우족찜 간편식 신제품을 개발해 다음달 중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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