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기관투자자들이 보유 비중을 확대한 종목은
제이시스메디칼,
HDC현대산업개발,
동성화인텍,
한국카본 등으로 나타났다.
기관투자자들은 일주일간
제이시스메디칼을 186만8239주 순매수했다.
이는
제이시스메디칼의 상장주식 수 대비 2.4%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제이시스메디칼은 의료기기 제조 및 유통 업체로 알려져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서도 기관투자자들의 보유 비중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주 동안 기관투자자들은
HDC현대산업개발을 109만6938주, 상장주식 수 대비 1.7% 순매수했다.
동성화인텍도 40만8141주, 상장주식 수 대비 1.4% 순매수했다.
동성화인텍은 세계에서 유일한 초저온 보랭자재 일괄 생산 시스템 업체다.
외국인투자자들이 상장주식 수 대비 높은 비중의 물량을 매수한 종목은
한국항공우주,
오성첨단소재,
우리금융지주,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동양철관 등이었다.
오성첨단소재는 디스플레이용 소재 제조 업체로 알려져 있다.
외국인은
오성첨단소재를 204만6247주, 상장주식 수 대비 2.4% 순매수했다.
일주일 동안 외국인들은
한국항공우주를 257만4081주, 상장주식 수 대비 2.6% 순매수하며 이 회사에 대한 보유 비중을 확대했다.
대원전선은 최근 엔비디아 수혜주로 부각되며 화제가 됐다.
외국인들은
대원전선을 134만4964주, 상장주식 수 대비 1.8% 순매수했다.
그 외에도 외국인투자자들은 바이오 장비 제조 업체로 알려진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를 상장주식 수 대비 2%에 해당하는 16만2487주 순매수했고, 송배전로 가설·전철선로용 금구류 등을 제조하는 업체인
세명전기도 25만3709주 순매수하며 보유 비중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대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