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자산관리플랫폼 ‘스마트리핏 2.0’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리핏 2.0’은
신영증권이 지난 출시한 태블릿 기반 통합자산관리 플랫폼이다.
상품 매매 등 창구에서 이루어지던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모든 업무를 탑재해 다양한 업무처리를 종이 서류 없이 즉시 실행할 수 있다.
신영증권은 이번 개편으로 스마트리핏 2.0을 상품별 최적의 동선으로 구성했다.
예를 들어, 고령 투자자가 초고위험 상품 가입을 희망할 경우, 필수 설명 자료 및 서류 등 필요 항목들이 자동으로 구성되어 고객에게 빠짐없이 전달될 수 있다.
이를 통해 프라이빗뱅커는 서류 준비 시간을 절약할 수 있고, 고객들은 편리하게 핵심 내용을 빠짐없이 설명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개별 상품 또는 개별 종목 매매 프로세스뿐 아니라 여러 상품과 종목을 포트폴리오로 구성하여 한 번에 리밸런싱 할 수 있는 원스텝 포트폴리오 매매 시스템을 완성했다.
신영증권은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서비스 또한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고객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해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최적화된 솔루션을 도출하는 목적 기반 APEX 자산관리 서비스를 탑재했다.
글로벌 자산 배분을 통해 지속가능한 투자를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자산배분전략시스템, 연금 솔루션, 신탁 기반 상속 증여 헤리티지 솔루션 또한 디지털 전환해 자산관리와 자산승계를 결합한 차별화된 생애주기 서비스도 제공한다.
가치투자, 배당투자, 그룹 포트폴리오 추천, 세무 솔루션 등 고객 자산관리와 승계에 필요한 특화 솔루션을 탑재하고, AI 기반 종목 추천 서비스 역시 추가했다.
서비스 대상도 개인고객 뿐 아니라 법인고객까지 확대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