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주식워런트증권(ELW) 199개 종목의 신규 상장을 완료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상장하는 종목은 코스피200지수, 코스닥1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5종목과 풋 42종목, 종목형 콜 109종목과 풋 3종목입니다.

종목형 ELW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POSCO홀딩스, 에코프로비엠 등 다양한 종목을 신규 상장합니다.

ELW는 특정 종목의 주가 또는 주가지수 등을 기초자산으로, 그 변동과 연계해 사전에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사거나 팔 수 있는 권리를 갖는 증권입니다.

ELW를 거래하려면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온라인교육을 이수하고 신규고객 기준 1천500만 원 기본예탁금을 충족해야 합니다.

해당 금융투자상품은 자산가격 변동 및 신용등급 하락 등에 따라 투자원금의 손실(0~100%)이 발생할 수 있으며, 그 손실은 투자자에게 귀속됩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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