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은 9일 ‘신한마음편한TDF2050’가 동일 유형 빈티지 중 온라인 판매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타겟데이트펀드(TDF)의 온라인가입자 비중은 52%로 TDF 상위 운용사 중 유일하게 50%를 넘어섰다.
특히 올 상반기에는 TDF 유입금액 중 84%인 644억원이 온라인 가입을 통해 유입됐다.
이 가운데 ‘신한마음편한TDF2050’는 동일 유형 빈티지 중 온라인 판매 1위(359억원)로, 업계 TDF 전체 156개 중 2위를 기록했다.
신한 마음편한 TDF는 지난해 3월 엔비디아를 편입해 올해 6월 전액 차익실현을 하고 반도체 섹터를 제외한 대형 기술주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비중을 늘리는 등 차별화된 운용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전략은 성과로 이어져 ‘신한마음편한TDF2050’의 1년, 3년 수익률은 18.74%, 18.24%로 동일 빈티지 평균 대비 각각 1.73%포인트, 4.31%포인트 높은 성과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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