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거버스, 메타클럽 모바일 상품권 출시…신규 제휴처 추가 확보

하이퍼코퍼레이션의 계열사 핑거버스가 지난 5일 자사 포인트 테크 플랫폼인 메타클럽의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더불어 신규 제휴처도 추가적으로 확보하면서 국내 포인트 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방침입니다.

메타클럽은 사용자의 라이프 패턴을 기반으로 포인트를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포인트 테크 플랫폼입니다.

신규 출시된 메타클럽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메타클럽 내 메타머니를 충전하고, 이를 다양한 제휴 상품권으로 전환할 수 있습니다.

현재 G마켓에서 단독 판매와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고 있으며, 권종은 천 원 단위부터 5만 원까지 입니다.

메타클럽은 추후 주요 커머스 브랜드를 통해 외부 판매 채널도 확장해 나갈 방침입니다.

지난 3월부터 메타클럽은 30개 이상의 신규 전환처도 추가 확보했습니다.

스마일캐시·네이버페이 포인트를 비롯해 ▲이마트 ▲홈플러스 ▲스팀 월렛 ▲웨이브 ▲왓챠가 메타클럽과 함께 하게 됐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쇼핑과 라이프스타일·게임·F&B 제휴처들이 신규 추가됐습니다.

최복규 핑거버스 대표이사는 "메타클럽 모바일 상품권 출시와 함께 메타머니의 활용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플랫폼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서비스 및 프로모션을 기획하고 있다. 플랫폼을 더욱 고도화하고, 대중성 높은 전환처 역시 지속 확보하여 국내외 포인트 시장의 대표 주자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