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심해 석유·가스 매장 분석을 담당한 미국 액트지오가 프로젝트의 유망성이 높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액트지오의 아브레우 고문은 오늘(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가 분석한 모든 유정이 석유와 가스의 존재를 암시하는 모든 제반 요소를 갖췄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해당 유정에 트랩이 존재할 잠재력이 있고, 탄화수소가 누적돼 있을 잠재력이 있다는 뜻"이라며 "이런 유망성을 보고 이미 세계적인 석유 관련 회사들이 크게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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