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이 전월보다 소폭 증가했으나, 거래액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3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전국 상업·업무용 빌딩 거래량은 총 1천307건으로 전월보다 4건(0.3%) 늘었습니다.
거래량은 올해 1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2022년 8월 이후 최다라는 점에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됩니다.
다만 거래금액은 2조6천633억 원으로 전월보다 34.4% 줄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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