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팬데믹 이후 해외 여행이 재개되며 국내 호텔 거래가 다시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기업인 세빌스코리아는 오늘(30일) 발간한 '2024년 상반기 한국 호텔 시장'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호텔 거래 규모는 총 9천185억 원으로, 작년 연간 호텔 거래 규모의 75%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호텔 거래가 다시 증가한 것은 외국인 관광객 유입과 함께 호텔 업황이 크게 개선됐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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