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 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4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6% 늘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전인 2019년 같은 달의 89.5% 수준입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41만1천 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일본, 미국, 대만, 베트남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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