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소비자는 주말 외식을 위해 마포구를 가장 많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20대가 주말에 외식을 위해 자주 찾는 지역'을 분석한 결과, 2019년엔 서울 중구가 1위를 차지했지만 작년에는 홍대 상권이 중심이 되는 마포구가 1위로 올라섰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홍대 상권이 연남, 망원 지역으로 확장되고, 아이돌 생일 카페 문화가 해당 상권으로 집중되면서 더욱 주목받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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