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와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분쟁이 한 달째 지속되고 있다. 계속되는 갈등 속 급속도로 발전해 온 K팝의 한계점도 드러났다.

플레디스·쏘스뮤직 등을 인수하며 '멀티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하이브는 최근 엔터사 최초로 대기업 반열까지 올랐다.

현재 하이브에서 운영되는 레이블은 11개, 연결 대상 종속 기업은 65개다. 몸집이 커진 이면에 자회사와 지배구조 문제도 나타나고 있는데, 하이브와 어도어 간의 갈등이 법정 공방으로 번지면서 관심은 더욱 고조되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민희진 대표 해임안 등의 안건으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도 예정돼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매일경제TV<경제 토크쇼 '픽'>에서는 이렇게 우리의 삶과 밀접한 경제 이슈를 ‘픽’해 각종 데이터를 기반해 그래'픽'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시청자들이 복잡한 경제 이슈를 더욱 쉽고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한다.

MC를 맡은 경제 길잡이 이재용 아나운서의 편안한 진행과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분석, 남다른 시선을 가진 기자들의 발 빠른 취재로 경제 이슈를 흥미롭게 풀어내고자 한다.

24일 금요일 방송에서는 하이브-민희진 분쟁의 쟁점은 무엇인지, 어떤 대책이 필요한지 K팝 지배구조의 민낯을 전문가들과 함께 자세히 들여다본다.

그래픽으로 쉽게 만나는 경제,<경제 토크쇼 '픽'>은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매일경제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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