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무대를 선보였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오늘(11일) 밝혔습니다.

무대에서는 세븐틴 멤버들이 힘 있는 퍼포먼스를 선보일 때마다 무대 위 커다란 구조물이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는 게 사측의 설명입니다.

무대 말미에는 댄서 20명이 등장해 볼거리를 더했습니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입니다.

이들이 지난해 4월 출연해 꾸민 '손오공' 무대는 유튜브 1천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세븐틴은 이날 MBC TV '쇼! 음악중심'과 12일 SBS TV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마에스트로' 무대를 이어갑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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