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 초역세권에 초대형 상업시설
신세계百과 시너지···대구 新상권 기대감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 조감도. [청우씨엔디 제공]
청우씨엔디는 동대구 광역역세권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주상복합)’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대구 신세계백화점 바로 앞인 동구 신천동 328-1번지 외 5필지에 들어서는 초대형 상업시설로 계약 면적 2만9000㎡,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127호실 규모로 조성된다.

동대구역 초역세권 입지다.


부동산 경기가 냉각되는 와중에 KTX 동대구역·복합환승센터, 대구권 광역철도(12월 개통) 등 광역교통 기반 시설이 집중된 입지적 장점을 바탕으로 대구 시민들은 물론 인근 경북지역과 수도권까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상업지 시설 3~4층엔 대규모 메디컬센터가 입점 예정이며, 경관 광장 및 대중교통 시설이 신설될 예정으로, 유동 인구가 집중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자동차 전시장, 전자제품 매장, 대형 서점, 대형 F&B 업체 등의 입점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분양 관계자는 “다수 업체와 세부 조건을 협의하고 있으며, 계약 체결 시 대구의 새로운 유통 상권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청우씨엔디 관계자는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의 상업시설은 폭발적인 유동 인구가 오가는 동대구역 일대에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상권을 보충함과 동시에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동대구역 센텀스퀘어는 상가를 먼저 분양하고, 주상복합 아파트는 올 하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다.

준공은 내년 10월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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