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자니아 서울에서 ‘휴롬 채소과일 연구소’를 체험 중인 아동들의 모습[사진제공=휴롬]
휴롬은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인 ‘키자니아 서울’에 취약계층 아동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휴롬은 지난 5일 서울 잠실에 위치한 키자니아 서울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협력 서울지역 사회복지관 아동 및 보호자 110여명을 초청해 ‘어린이 문화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휴롬의 ‘채소과일 연구소’ 체험을 비롯한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휴롬과 키자니아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휴롬이 채소과일 후원을 지속하고 있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키자니아’는 어린이들이 체험과 놀이를 통해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로 이중 키자니아 코리아는 세계 최대 규모로 연간 방문객이 100만 명에 달한다.

휴롬은 키자니아 서울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채소과일을 친숙하게 경험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채소과일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아동들은 휴롬의 ‘채소과일 연구소’에서 연구원이 되어 오감으로 채소과일을 느끼고 채소과일 주스를 착즙 및 시음하며 건강한 식습관을 배우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휴롬은 참여 아동들에게 청과원 제철 딸기와 휴롬 인생과채 달력, 채소과일 컬러링북과 색연필 등 채소과일과 친숙해질 수 있는 풍성한 선물을 증정했다.


휴롬 김재원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문화체험도 즐기고, 채소과일에 친숙해지는 건강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휴롬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휴롬은 지난 22년 5월 키자니아 서울에 ‘채소과일 연구소’를 개관한 이후 누적 방문객 수 6만8000명을 기록하고 있다.

오는 5월에는 휴롬이 전개하고 있는 ‘날것 캠페인’을 토대로 체험 프로그램을 개편해 아동들에게 날 것의 채소과일이 가진 ‘건강’ 가치를 확대 전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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