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에 활용될 가을배추와 가을무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일) 발표한 가을배추와 가을무 재배면적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1만3천152㏊로 지난해보다 5.7% 감소했습니다.
올해 가을배추 재배면적은 지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가장 작습니다.
파종기에 무 가격이 하락하면서 올해 가을무 재배면적도 6천26㏊로 지난해보다 5.0%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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