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증권이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에 각각 투자할 수 있는 상장지수증권(ETN) 6개 종목을 내일(20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ETN 종목들의 기초지수는 한국자산평가(KAP)에서 산출하며, 해당 국가의 환율과 함께 각 통화별 단기 금리까지 수익률에 모두 반영되는 총수익 지수(TR)인 게 특징입니다.

상장 종목은 일본 엔화 환율을 추종하는 △메리츠 KAP 일본 엔화 ETN △메리츠 KAP 레버리지 일본 엔화 ETN △메리츠 KAP 인버스 2X 일본 엔화 ETN 3개 종목과, 중국 위안화를 추종하는 △메리츠 KAP 중국 위안화 ETN △메리츠 KAP 레버리지 중국 위안화 ETN △메리츠 KAP 인버스 2X 중국 위안화 ETN 3개 종목으로 총 6종입니다.

메리츠증권의 이번 통화형 ETN 상장으로 투자자들은 외환 투자를 보다 간편하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특히 중국 위안화 종목은 상장지수펀드(ETF)와 ETN 시장 통틀어 국내 최초 상장입니다.

권동찬 메리츠증권 트레이딩 본부장 상무는 "이번 상장을 통해 아시아 대표 환율인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에 레버리지 및 양방향 투자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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