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인공암벽을 등반하다가 추락했을 때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바닥 매트 설치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전국의 실내 인공암벽장 시설 25개소를 조사한 결과, 24개소가 추락면 전면부나 측면부 일부 구간 매트 폭이 안전 요건을 구체적으로 규정한 유럽연합 기준에 못 미쳤습니다.
또 11개소의 경우 등반벽과 매트 사이 간격이 벌어져 추락 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있었으며, 4개소는 매트 사이 간격이 벌어지거나 매트가 손상된 채 방치돼 있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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