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모레(7일) 열리는 '제19회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시는 매년 100만 명에 가까운 대규모 인파가 서울세계불꽃축제를 찾았던 만큼 올해도 주최사인 한화와 함께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축제 운영을 지원합니다.
우선 행사장에 종합안전본부를 설치하고 현장 안전을 지원합니다.
지난해 대비 안전 인력을 26% 늘려 행사장을 비롯해 인근 지하철역 인파를 분산하고 주정차 단속 업무 등에 투입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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