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26일 전미자동차노조의 12일차 파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노동쟁의 때 직원들의 출근을 저지하고 파업 동참을 독려하기 위한 노동자들의 대열을 뜻하는 '피켓라인'에 동참했습니다.
현대에 들어 현직 미국 대통령이 노조의 피켓라인에 동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백악관의 설명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