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점검을 위한 2차 전문가를 다음 주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오늘(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일일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차장은 "어제(14일) 오후 한-IAEA 정보 메커니즘의 일환으로 제2차 화상회의가 개최됐다"며 "IAEA 측은 도쿄전력이 당초 계획과 비교해 삼중수소 농도를 상당히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예상을 벗어난 상황은 없었다고 평가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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