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 3구와 용산 등 분양가상한제 주택의 분양가 산정에 적용하는 기본형 건축비가 6개월 만에 1.7% 올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분양가상한제 기본형 건축비가 ㎡당 194만3천 원에서 197만6천 원으로 1.7% 오른다고 오늘(14일) 밝혔습니다.
기본형 건축비는 16∼25층 이하,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기준 건축비 상한 금액으로 매년 3월과 9월 정기 고시합니다.
이번 인상분은 내일(15일) 이후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하는 단지부터 적용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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