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기준 한국이 유럽연합(EU)의 역외 3대 수입국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4일) 한국무역협회에 따르면 올해 1∼4월 EU의 역외 수입은 지난해 대비 8.6% 감소했지만, 대한국 수입은 10.7% 증가해 최초로 일본과 러시아의 수입 규모를 넘어섰습니다.
올해 1∼7월 한국의 대EU 수출액도 3.5% 증가해 역대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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