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반독점 소송 개시…"기본 검색엔진 유지에 매년 100억 달러 지불"

미국 법무부가 구글을 겨냥해 제기한 반독점법 위반 소송이 현지시간으로 12일 워싱턴DC 연방법원에서 시작됐습니다.
이 소송은 구글이 시장 지배력을 형성하는 과정에서 반독점법을 위반했는지 여부를 다툽니다.
첫 재판에서 미 법무부는 "구글이 기본 검색엔진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매년 100억 달러를 사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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