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생성형 AI를 적용해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업을 지원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12일) 서울 그랜드센트럴에서 제16차 정보통신전략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AI와 디지털 기반의 미래 미디어 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먼저 정부는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마케팅·유통 등 단계별로 AI와 디지털 기술의 접목을 지원합니다.
AI가 시청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콘텐츠 주제와 주 시청자층을 설정해 각본을 쓰거나 가상 스튜디오에서 가상 인간의 출연분을 촬영하고, 자막이나 번역, 부적절한 콘텐츠 제어 등 후속 작업에도 활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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