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경제가 올 여름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미 연방준비제도가 평가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연준은 경기동향 보고서에서 "7∼8월 중 대부분 지역에서 경제가 완만한 성장세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관광과 관련한 소비가 예상보다 강하게 나타났다는 평가입니다.
다만, 다른 소매지출은 필수재가 아닌 품목을 중심으로 둔화세를 지속했다고 진단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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