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의 온라인 해외 직접구매 피해가 물품 구매보다는 숙박·항공 등 서비스 분야에서 더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1년 이내 온라인 국제 거래를 통해 물품을 구매한 500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0.2%(51명)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숙박·항공 등 해외 서비스 거래에서는 설문 대상 498명 가운데 22.5%(112명)가 피해를 봤다고 답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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