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글로벌 반도체 업계의 D램 매출이 전 분기보다 20% 가량 증가했습니다.
오늘(24일)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D램 매출은 약 114억3천만 달러로 전 분기 대비 20.4% 증가했습니다.
트렌드포스는 "인공지능 서버에 대한 수요 증가가 고대역폭 메모리 출하량 증가를 주도했다"며 "주요 D램 공급업체 3곳 모두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ㄴ다.
업체별로 보면 세계 D램 1위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은 45억3천만 달러로 전 분기보다 8.6%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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