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명 중 6명 가량이 상속세를 납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세청은 오늘(29일) 이같은 내용의 '2023년 2분기 국세통계'를 공개했습니다.
지난해 신고된 상속재산 가액은 56조5천억 원, 납세인원은 1만9천506명으로 각각 집계됐습니다.
통계청의 3개년 연평균 사망자수 30만5천913명을 기준으로, 상속세 납세인원이 차지하는 비율은 6.4%입니다.
총상속재산가액 기준으로는 10억~20억 원 구간이 8천510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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