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이 법정통화의 하나로 온·오프라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유로화' 도입 추진을 공식화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8일 EU 집행위원회는 유로존에서 유럽중앙은행 등이 발행할 디지털 유로화의 법적 규제 사항을 담은 입법 초안을 발표했습니다.
디지털 유로화는 휴대전화만 있으면 사용할 수 있는 가상화폐로, 기존 유로화와 동일한 가치를 갖는 '전자 현금'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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