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년 만에 재개하는 한일 재무장관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모레(29일)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오늘(27일) 기재부에 따르면 제8차 한일 재무장관 회의는 모레(29일) 오후 일본 도쿄 재무성에서 진행됩니다.
국제금융 의제와 제3국 인프라 공동진출, 치앙마이이니셔티브 다자화 등 역내 금융안전망 관련 협력과 양국 간 금융·조세 협력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지난 2015년 2월 이후 중단된 한일 통화스와프 재개 여부도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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