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아이스크림 등 디저트 상품에 이어 수입 맥주 묶음 가격도 인상됩니다.
오늘(2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 달 1일부로 편의점에서 판매되는 수입 캔맥주 묶음 가격이 1만1천 원에서 1만2천 원으로 9.1% 오릅니다.
이번 가격 변동은 편의점을 포함한 전 유통채널 공통으로 묶음 행사 상품에만 적용됩니다.
수입맥주 공급업체의 공급가 인상에 따른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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