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서울 쪽방촌에 냉방비와 석수 3만 병을 지원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하이트진로는 오늘 서울시청에서 '쪽방촌 거주민 후원 10주년 기념 건강한 여름나기 후원품 전달식'을 열었습니다.
하이트진로는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서울역, 영등포 등 5개 쪽방촌 공용공간에 설치된 에어컨 211대의 7월~8월 전기요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전기요금 지원과 별개로 석수 3만병도 별도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면서 "주변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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