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원전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이슈로 소금은 물론 다시마와 미역 등 해조류 매출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26일)
이마트에 따르면 오염수 방류 설비 시운전이 시작된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소금 매출은 지난해 동기보다 156.3% 증가했으며, 다시마와 미역, 멸치 등 저장이 가능한 해조류 매출도 늘었습니다.
롯데마트에서도 같은 기간 소금 매출은 150% 늘었고 다시마와 미역, 김 같은 해조류 매출은 20% 이상 증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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