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말
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했습니다.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지난 2017년 여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곳으로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이달 19일부터 정기편으로 매일 운항할 예정입니다.
티웨이항공의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은 매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 45분 출발, 코타키나발루 국제공항에 현지 시각으로 저녁 11시 5분 도착하는 스케줄로 비행시간은 5시간 30분가량 소요됩니다.
세계 3대 석양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코타키나발루는 말
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로, 휴양과 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관광 수요가 높은 곳으로 다양한 해양스포츠, 골프장, 과일과 해산물 등의 먹거리, 편의성 높은 리조트가 많아 가족 단위의 여행객에게도 인기가 높은 관광지입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코타키나발루 노선 취항을 기념해 지난 19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심창섭 경영지원담당 상무와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항식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아름다운 휴양도시 코타키나발루는 여름을 만끽하기에 최적의 휴양지"라며 "휴가 시즌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취하기를 추천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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