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의 '올림픽 3대장'으로 불리는 올림픽훼밀리아파트,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안전진단을 통과해 재건축의 길이 열렸습니다.
송파구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가 어제(19일) 안전진단을 통과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앞서 올림픽훼밀리아파트는 올해 1월,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는 2월 각각 안전진단을 통과한 바 있습니다.
이들 세 단지의 세대 수는 올림픽훼밀리 4천494가구, 올림픽선수기자촌 5천540가구, 아시아선수촌 1천356가구를 합해 모두 1만1천390가구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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