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포켓 CU를 통해 국내산 천일염을 판매한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CU는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 계획을 밝히면서 편의점에서도 소금 매출이 늘고 있어 천일염 판매를 기획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달 1∼15일 CU의 소금 매출은 전년 대비 48.6%, 전월 대비 20.9% 증가했습니다.

판매 제품은 전라남도 신안에서 생산한 에코솔트의 '더맑은 소금' 4종으로 전국으로 무료 배송됩니다.

CU는 "에코솔트는 정기적으로 방사능 안전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