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중국, 일본 등 주요 19개국 소비자 3명 중 2명꼴로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을 알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19개국 일반 소비자 9천120명을 대상으로 한국 바이오헬스 산업 해외인식도를 조사한 결과, 바이오헬스 제품 제조국으로서 한국에 대한 인지도는 75.1%로, 지난 2021년보다 3.5%포인트 올랐습니다.
'한국의 바이오헬스 제품 중 특정 제품을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 비율도 65.8%에서 67.1%로 다소 높아졌습니다.
의료기기 제품 인지도가 4.2%포인트 상승했고 화장품은 0.1%포인트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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