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들의 대출 금리·수수료 담합 혐의를 조사 중인 공정거래위원회가 추가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두 번째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14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지난 12일부터 4대 시중은행에 대한 2차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정위는 수수료와 대출 금리 등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담합이 있었는지 살펴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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