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 역대 최다…대금 바로 결제되는 체크카드 발급은 줄어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의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이 늘어난 반면, 체크카드 보유량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신금융협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국내 신용카드 수는 1억2천417만 장으로 전년 대비 648만 장이 늘며 역대 최다 보유량을 기록했습니다.
구직활동이 가능한 만 15세 이상 취업자와 실업자를 가리키는 경제활동인구 1인당 신용카드 보유량은 4.4장으로 전년보다 0.2장 늘었습니다.
반면 미성년자에게도 발급되는 체크카드 보유량은 지난해 말 1억509만장으로 100만장 줄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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