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수준을 논의하는 최저임금위원회 제4차 전원회의가 오늘(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립니다.
이날 전원회의에서는 최저임금을 업종별로 구분해 적용할지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앞서 최저임금위는 지난 8일 3차 회의에서 이에 대한 결론을 내릴 예정이었으나 김준영 한국노총 금속노련 사무처장의 구속 등 이유로 논의를 미뤘습니다.
최저임금 고시 시한은 오는 8월 5일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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