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수하거나 매도할 계획이 있다는 응답자가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부동산 플랫폼업체 직방이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자 1천56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68.7%가 올해 하반기나 내년 상반기에 주택을 매입할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또 전체 응답자 중 41.6%가 주택 매도 계획이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주택 매입 이유로는 '전·월세에서 자가로 내집마련'이 47.4%, 매도 이유로는 '거주 지역 이동'이 26.2%로 가장 많았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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